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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새얼굴_조선대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교육기부와 함께 자라는 대학교

[교육기부 새얼굴] 조선대 인재양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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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인재로 길러내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곳. 조선대학교 브릿지(Bridge)인재양성사업단이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호남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와 노력이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조선대학교 교육학과와 특수교육과로 구성된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 환원과 나눔에 앞장선다는 목표 아래 초·중학생들의 체험과 경험을 늘려주는 데 힘써왔다. 지난 2014년 교육부 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되면서부터는 다문화가정·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학교급·개인별 맞춤 교육, 문화 복지 등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기부 동아리, 자유학기제 봉사단, 브릿지 교육 전문가 체험, 자유학기제 학과 체험,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약자의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력하는 교육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양성된 인재들은 ‘브릿지 교사’로 활동하며 초·중·고 학교 안팎에서 학교 부적응 및 소외를 겪는 학생들을 문화·복지자원과 연계해준다. 브릿지 교사들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이 안전교육 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사업단은 그동안 안전교육지도사, 인성교육지도사, 푸드아트테라피 지도사, 부모상담사, POP글쓰기 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왔다.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의 봉사단 다·하·세(다문화로 하나 되는 세상)는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문화 토요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했다. 교육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봉사단 다·하·세는 ‘소통과 이해’라는 가치 아래 방과 후 학습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다문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등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다문화 교육과는 달리 이번 교육과정은 ‘모든 문화의 가치는 소중하다’라는 관점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문화에 대한 생각 열어주기, 영화 감상 후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각 국가별 공통점과 차이점 알아보기, 국가별 인사말과 문화 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의 문화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회를 열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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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로 이뤄진 교육지원 시설 ‘브릿지 존’을 마련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설로, 2개의 PBL 스튜디오와 최첨단 스마트 러닝 브릿지 강의, 실습실, 브릿지 센터 및 회의실, 학생복사실, 카페형 독서실로 구성돼 있다. 학부생의 교육 내실화와 지역사회 내 브릿지 운동 확산을 위한 교육기부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건양대학교 문화콘텐츠디자인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협동창의형 교육·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 사업단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지원 등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환영받는 인재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앞서 2015년 광주 교육기부 유공자상과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며 지역사회 교육기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허유성 단장은 “새로운 전문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교육기부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교육·문화·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해 초·중등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과 나눔 실천 현장을 운영하겠다”며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