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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스타_해양환경관리공단

 

 

푸른 바다와 사람을 연결하는 교육기부

[교육기부 스타] 해양환경 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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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없는 한반도 6배 크기의 섬이 태평양 한 가운데에 있다. 섬의 이름은 ‘플라스틱 아일랜드’.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이다. 바다쓰레기가 해류와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전 세계의 바다를 오염시키다가 한 곳에 모이게 된다. 그 모습이 섬과 비슷하기 때문에 쓰레기 섬, ‘플라스틱 아일랜드’라고 부른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바다에는 5개의 쓰레기 섬이 있으며 1950년부터 10년마다 섬이 2배씩 커져가고 있다.

 

전체 면적의 70%가 바다인 지구, 그 중에서도 특히 국토의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인식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소년 시절부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해양환경에 대한 교육기부 기반을 마련한 뒤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초·중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후 해양교육 관련 기관들과 지역의 교육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지난 2015년에는 도서관 구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육 인프라와 품질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진로체험교육을 의무화하는 진로교육법이 시행됨에 따라 ‘협업, 공유+소통, 꿈+미래’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해양환경 전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OCEAN★DREAM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 주제선택 활동 등 4개 분야의 21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해양학습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클러스터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부부처 연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바다에 관련된 전문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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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체험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 대상 체험교육은 극히 드문 현실에서 체험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성장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대표적인 해양환경 교육기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특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공단만의 특화된 창의적 체험교육을 기부하고 있다. 8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4가지 주제의 해양환경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학생들의 체험을 돕고 있다. 해양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강사단’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1년 교육기부를 시작한 이래로 약 4만1000여명의 청소년과 교사에게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했다. 그동안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운영, 교육인력에 대한 역량 확보, 도서관 및 교육기자재와 같은 인프라 제공 등 교육기부를 꾸준히 실천한 결과 2013년에 이어 2015~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챌린지 프로그램에 대한 유네스코 인증, 자유학기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부 장관 인증 등 다양한 인정을 받았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공단 측은 “바다는 90% 이상이 미개발 상태일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단순히 레저 공간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국토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가진 ‘해양국가’에 걸맞은 해양 관련 연구 및 교육을 확대해 ‘행복을 주는 바다’를 찾는 것에 교육기부의 비전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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