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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자부심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센터 소윤형 우석대학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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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지역센터로 2015년 선정되어 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기부 사업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을 위한 교육을 모토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중점사항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수 차례 모임을 갖고 회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은 무엇인가를 연구했고, 그에 맞는 교육기부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왔습니다.

 

학생 및 학교가 원하는 교육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다양한 직업체험1순위였고, 그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에 로봇과학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기부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 센터는 대표적 모델학교 사례로 지리산권 4개 학교 통합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고 학생 수가 적어 도심 학생들과의 교육격차가 클 수밖에 없는 조건에 있기에 교육기부센터의 모토와 사업의 취지에 적합한 학교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지리산권 4개 학교가 교육기부 모델학교에 참여하면서 로봇산업, 우주로켓산업, 전통공예산업, 국제봉사와 관련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로봇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및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함께 로봇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로봇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의견의 충돌이 있었지만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협동의 중요성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자동차 만들기 체험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론수업이라서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진행될수록 관심이 생겼고 로봇을 직접 조립해 조종하는 것이 보람 있고 즐거웠다미래 로봇에 대한 꿈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서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관심사와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전반에 걸쳐 강의 및 체험에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였고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저희 센터는 2017년 새롭게 선정된 모델학교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기부가 학생에게 주는 실효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교육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산간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이들 학교의 학생들은 사교육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도심지역의 아이들과 교육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리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한다면 교육기부 사업의 취지가 가장 잘 반영된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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