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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달인 3인이 교육기부에 나선 사연

“크라우드 펀딩 교육, 크라우디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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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의 전망에 따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요구가 확산되는 환경 변화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6개 핵심 역량은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등입니다. 교육기부 사업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역량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지요.

 

올해 교육기부 사업단 역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업단이 ‘교육기부 컨설팅단’인데요, 크게 창의융합형, 미래 진로형, 테마형 3개 컨설팅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기부 컨설팅단의 목적은 교육기부의 취지에 공감하는 기업을 발굴,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을 도와 지속적인 교육기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유니테이크홀딩스(더팀스)는 현재 미래 진로형 컨설팅단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아이디어와 기술기반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및 유관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이 정규과목에서는 배우기 힘든 분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근 SKM메디컬, 브릴리언트엔컴퍼니, 미디언스, 크라우디, 오라클 등 헬스케어, IoT, MCN, 크라우드 펀딩,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과 연관된 기업을 발굴해 교육기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대표 기업인 크라우디는 대표부터 직원까지 전체의 구성원이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이 합쳐진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펀딩 방식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명받고 있는 펀딩 방식 중 하나입니다.

 

크라우디는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거친 20년 차 금융 업계 전문가 세 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입니다. 정현해 대표는 홍콩, 싱가포르를 오가며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거쳐 투자 회사를 설립해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서울지점 대표를 역임한 김기석 대표,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 등에서 일한 김주원 대표 역시 금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입니다.

 

세 공동창업자가 냉철한 판단력과 이성적인 분석력이 밑바탕이 되는 금융권을 떠나 꿈꾸는 그림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입니다. 누구든 직접적으로 서로 펀딩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도전을 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펀딩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고아원 ‘천사의 집’에 피아노를 바꿔주기 위해 진행한 300만 원 펀딩 프로젝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위성을 만들어 우주에 쏘아 올리기 위한 비용 펀딩 프로젝트. 이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최근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크라우디는 현재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으로 등록한 13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회사 중 하나로, 기부 후원형, 증권형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크라우드 펀딩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후원형 펀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크라우디 펀딩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학생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문화를 미리 경험하게 하겠다는 취지가 깔려 있습니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크라우디는 학생들에게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크라우디 펀딩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금융의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언제든 도전하고 실패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도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김기석 대표는 “미국에서는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을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패를 딛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크라우디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산업에 대한 개념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수업은 △성공/실패 사례로 알아보는 크라우드 펀딩 이야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크라우드 펀딩의 미래 △재미있고 효과적인 캠페인 기획하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유니테이크홀딩스(더팀스)와 크라우디는 시범 수업을 진행한 후 평가를 통해 수정 및 보완사항을 검토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유니테이크홀딩스(더팀스)는 코트라(KOTRA), 온종합병원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도 교육기부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단 책임자인 고은빈 유니테이크홀딩스(더팀스) 이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시장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맞는 역량을 학생들이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500여 개의 스타트업과 IT기업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