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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뉴스] 창의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행복박람회 성과발표회 진행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운다는 한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교육기부를 펼치고 있는 기업 및 대학•관•협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2일 서울시 양재구 엘타워에서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행복박람회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9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복박람회에 참가한 협단체 및 기업들이 이날 발표회에서 박람회 및 교육기부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인재를 기르는 것은 학교 및 교육과정의 책임이라고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사회 전체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가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며 "발표회에서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미흡한 점까지 논의해 교육기부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조경제인재단 단장도 "사회 주체들이 대한민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모여준 것에 교육기부 주최기관으로서 뿌듯하고 보람도 느낀다"며 "교육기부 활동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큰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기업 및 기관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최석병 과장은 "2011년 처음 교육기부 활동에 나설 때만 해도 교육기부의 개념조차 잘 알지 못했다"며 "초창기에는 크게 준비된 프로그램 없이 교육기부 박람회에 나서기도 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2013년부터 아이들에게 평이 좋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성격을 바꿔 단순 전시보다는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박람회에서  ▲꿈꾸는 교실(승무원 체험교실, 레이싱 교실, 안전체험교실)  ▲꿈을 배우는 교실(색동창의과학교실, 또로로로 인형교실, 또로로로 티셔츠 만들기, 수면등 디자인 교실, 클래식 악기체험교실, 드림스튜디오)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 과장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및 박람회에서 기업의 색깔을 드러내고 사회적 관심사항을 반영하라"고 조언하며 "이제는 교육적 가치도 생각할 때"라고 덧붙였다.

창의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행복박람회 성과발표회 진행

김어진 경기 오산중 교사는 "기업•학•기관 등의 교육기부는 학생들의 흥미, 태도 가치관 형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교육기부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다만, 그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김 교사는 "아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고 단순하게 구성한 프로그램도 많다"며 "초등학생에게 중학생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부자도 있어 전문성을 확보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9월 17~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학교 박람회에는 총 225개 기관이 참여했고, 4일간 총 13만5609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나승연 국제스포츠협력센터 이사, 개그맨 임혁필,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 등 사회 각계의 명 강사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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