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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2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년 겨울방학 8기 쏙쏙캠프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쏙쏙캠프는 방학 중 3일 동안 8~10인으로 구성된 대학생 팀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캠프다. 2012년도 7 1기를 시작으로 매해 2회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발대식은 참가 대학생과 활동학교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대학생 분과별 교육(팀장, 회계, 안전 등) ▲우수사례 발표교육기부 강연대학생과 교사 간 운영계획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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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대학생 교육기부단으로서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구현하고 미래 꿈나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며 자부심을 갖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5개 동아리, 800여 명의 대학생들은 1 4일에서 22일 사이에 매칭된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3일 간의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사전행사에서 창의체험프로그램 강연을 맡은 이연수(전북대·21) 씨는작년에 다른 대학생 교육기부 활동인 함성소리를 했던 인연으로 앞에 서게 됐다같은 활동을 해도 저마다 얻어가는 게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의무부여를 할 수 있도록 발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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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참여한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은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활동이라며스스로 기획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시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사를 맡은 교육부 방과후 학교지원과 김현진 과장은대학생 교육기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쏙쏙캠프가 아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해서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겨울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마음껏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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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을 위한 사전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연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김태윤 팀장의 강연과 동아리별 운영계획 수립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쏙쏙캠프에 참여했던 우수동아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활동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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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기 쏙쏙캠프 최우수 활동 동아리에 선정된하뉴의 최이슬 팀장(인덕대·24)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요즘 대학생들이 여러 활동으로 매우 바쁘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뉴’는 이번 8기에도 참가한다. 최 팀장은이번이 하뉴의 네 번째 쏙쏙캠프 활동이라며각자 다른 학교임에도 매일 만나서 회의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세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정말 준비한 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번 즐겁게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실무를 담당한 대학생 교육기부단 이거성 단장(충남대 교육대학원)기말시험을 앞둔 주말임에도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교육기부단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교육기부단 집행부도 2016년에는 교육을 바꾸고 우리를 바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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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여섯 시간 가량 쉴 틈 없이 꽉 채워진 프로그램을 수행한 대학생들은 지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제주도에서 올라온요망지게의 고은아(제주대·21) 씨는제주도의 특징인 친환경을 살려 창의성을 길러주는 미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다 같이 서울로 사전행사를 오니 더욱 의지를 다지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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