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웹진 에듀드림
독자참여
독자참여

본문

5d0ae1562fc52550d2cc57c5e21cfa57_1450253
 

"경제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금융 개념과 저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가 3학년 때부터 용돈을 주신다고 했는데, 용돈 받으면 저축부터 하고 싶어요."(윤상은 인천청학초등학교 2)


경제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한 가지 미션이 주어졌다. 교실 뒤쪽에 마련된 '미래은행'에서 엄마의 심부름으로 통장에서 2만원을 출금해야 하는 것.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되던 찰나, 은행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모형 돈을 받아오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았다.

복잡한 경제용어를 게임을 통해 익히는 특별한 교육이 시작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했다.


f1932af87b17e356922d093da95b7a6b_1450069

지난 2010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현재까지 400여개 기관, 48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도서관, 청소년시설, 복지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f1932af87b17e356922d093da95b7a6b_1450069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오전수업은놀이로 배우는 용돈관리자녀교육특강용돈관리 경제교육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개념을 전달하는 것이 수업의 특징이다.

유여름 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주임은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면 어떨까하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
신나는 금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첫 번째 수업은 금융의 개념과 금융회사의 종류 및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시각자료를 통해 입출금, 송금, 환전 등의 의미를 배운 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수업에서 배운 경제용어를 머릿속에 상시키셨다.

이어지는 두 번째 수업인 'FUN! FUN! 저축과 투자'시간에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경제용어를 활용한 보드게임 체험이 진행됐다. 주사위를 던져 부동산, 저축, 펀드의 세 가지 말을 이동시켜 가장 많은 말이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특정 칸에는 경제위기 등 경제용어를 활용한 벌칙도 적혀 있어, 게임을 하며 은연 중에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재미있는 경제수업이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인천 계양구에서 온 학부모 최영아(42,) 씨는 "지인이 경제교실이 알차고 재미있었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 "일단 경제개념을 친숙하게 많이 들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인천귤현초등학교 김수아(9) 양은 "경제교실이라는 것을 한 번도 참여해 본적이 없어서 부담됐고, 귀찮기도 했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재밌었다" "용돈을 더 많이 저축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외에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우리아이 스쿨투어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다양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f1932af87b17e356922d093da95b7a6b_145006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