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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봉사단, 성공적 마무리…새로운 시작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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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이 주관한 ‘2015년 1기 자유학기제 봉사단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성과발표회는 2015년에 활동한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올 한 해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동아리 팀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개회식 ▲동아리 축하공연 ▲최우수 동아리 활동수기 발표 ▲우수 동아리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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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한 한국과학창의재단 창고경제인재단 김윤정 단장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조경제인재단 김윤정 단장은 “그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것이 대학생들에겐 추억이자 수혜 학생들에게는 인생에 영향을 미칠 또 다른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것을 축하하며 (올해의 자유학기제 봉사단 경험이) 교육기부에 대한 더 큰 열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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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중학교 학생들과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무대를 꾸민 SNUTO팀

 

 

동아리 축하공연을 맡은 ‘SNUTO’팀은 자유학기제 봉사활동을 진행한 서울 상봉중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SNUTO 팀은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수혜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만들어 낸 ‘하모니’를 성과발표회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SNUTO 김예원(서울과학기술대 전자IT미디어공학과) 팀장은 “축하공연 준비가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팀장은 “자유학기제 활동 기간 동안 아이들과 같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공감대를 쌓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이 첫 교육기부 활동인데 보람되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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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자유학기제 봉사단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10개 팀과 김윤정 단장

 

 

이어진 우수 동아리 시상에서는 ▲SDS팀(추두식 팀장) ▲I GO팀(이하니 팀장) ▲미르푸드팀(박현성 팀장) ▲초록우산팀(한승수 팀장) ▲꿈주봉팀(꿈을주는 봉사, 이서경 팀장) ▲늘품팀(경북, 이기쁨 팀장) ▲참좋내팀(참좋은내일, 손수진 팀장) ▲셀리팀(Selly, 안아름 팀장) ▲아람팀(광주, 최수련 팀장) ▲多같이 역사忠팀(손우성 팀장)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이 중 SDS팀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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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충남대 경영학부 SDS팀 추두식 팀장의 수상 모습

 

 

최우수 동아리 충남대 경영학부 SDS팀은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맡은 추두식 팀장은 “다른 팀보다 많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경영학부라는 전공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것, 활동 학교와 활발한 교류를 한 것이 우리 팀의 노하우”라며 “라면을 소재로 한 지면 광고 만들기, 연예인 SWOT 분석, 죄수의 딜레마 게임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활동을 하면서 지칠 때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치고, 만날 때마다 순수함을 보여준 중학생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계획했던 내용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 주는 모습을 보며 벅찬 뿌듯함과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과발표회 자리에 모인 250여 명의 대학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밝고 활발한 모습이었다. 자유학기제 봉사단 동아리의 활동 영상을 감상할 때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하고 동아리 간 성과 공유 시간에는 주최 측에서 마련한 사진 콘테스트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밝은 모습으로 올 한 해 자유학기제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한 대학생 동아리 팀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교육기부의 ‘선순환고리’를 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