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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 빈치’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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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미술가이자 조각가이자 과학자 등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예술의 마법사’다. 그는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천재’로 일컬어진다.

 

 

이 ‘천재’는 오늘날 우리나라 제주에서 다시 살아 숨쉬고 있다. 바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관(이하 다 빈치 뮤지엄)’에서 그의 숨결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개관한 다 빈치 뮤지엄은 아시아 유일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박물관으로 그의 위대한 예술세계 및 과학기술 업적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이 창조적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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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뮤지엄에서는 이러한 설립 목적에 맞게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교원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박물관 관람 및 과학체험 등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과학·예술 세계를 이해시킴으로써, 창의적 사고 발달과 함께 ‘누구가 다 빈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다 빈치 뮤지엄에서는 교육기부 홈페이지에 등록된 ‘다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그램 외에도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제주도 내 ‘전통인성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전시작품에 대한 해설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장애인 이동 시설도 갖춰져 있어 장애 학생들까지도 박물관 이용에 제약이 없다는 것 또한 다 빈치 뮤지엄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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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전시관람(다 빈치의 대표작품 16개에 대한 설명 및 작동 시연) ▲영상관람(다 빈치의 발명에 대한 다큐멘터리) ▲아치교 만들기(다 빈치의 발명품 중 미니어쳐로 제작된 상품 직접 만들어 보기) ▲자유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다 빈치 뮤지엄 측에서는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보다 학습적·교육적 효과를 주고 있어 도내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과학·그림 등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교육기부포털사이트(http://www.teachforkorea.go.kr)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064-802-51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